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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마을버스·버스 손 본다…‘미세먼지 10대 대책’ 발표
  • 기자주현태 기자 gun1313@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04.15 20:33
  • 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서울시는 15일 생활 속 대기오염 물질을 관리하는 ‘미세먼지 10대 그물망 대책’을 발표했다.

박원순 시장이 이날 서울시청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대책은 경유 마을버스를 전기차로 교체하고, 친환경보일러인 콘덴싱 보일러 보급을 전면 확대하는 한편 오는 7월부터 5등급 공해차량의 서울 도심 통행을 금지하는 방안이 골자다.

먼저 프랜차이즈·배달업체와 협약을 맺고 올해 안에 배달용 엔진 이륜차 1000대, 오는 2025년까지 약 10만대를 전기이륜차로 전환한다.

또 중·소형 경유 마을버스도 내년부터 전기버스로 본격 교체하고, 미세먼지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통학차량도 친환경차로 바꾸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올해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 목표 대수를 기존 1만2500대에서 5만대로 늘리고, 오는 2022년까지 노후보일러 90만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 도심인 녹색교통지역(한양도성 내 16.7km)에 대한 5등급 차량운행제한을 오는 7월1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실시하고, 12월1일부터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박 시장은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정부와 공동 협력, 특히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 미세먼지 솔루션이 있다면 세상 그 어디라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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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4/15 20:33:19 수정시간 : 2019/04/15 20: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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