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국방위·법사위 등도 상임위 소관 법안 처리·검토 계획

국회의사당 전경. 사진=데일리한국 자료사진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국회는 26일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등 8개 상임위원회의 전체회의·소위원회를 열어 업무보고를 받는다.

정무위는 국가보훈처 유공자 선정과정 특혜 의혹과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에 대한 질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출연연구기관장 ‘블랙리스트’도 논란이 될 전망이다.

기재위는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10조원 편성과 버닝썬 게이트 의혹 등에 대한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교육위원회·국방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등도 상임위 소관 법안을 처리하거나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각각 김연철 통일부 장관·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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