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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미세먼지 해결, 반 총장이 가장 적합…한·중 공통의 문제"
  • 기자김동용 기자 dy0728@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03.21 16:40
"유엔사무총장 때 '파리 기후변화협약' 도출 위해 노력…커다란 성과 거둬"
  • 문재인 대통령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세먼지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미세먼지 문제는) 한·중이 공통의 문제로 인식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그런 일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만큼 적합한 분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반 전 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반 전 총장이 유엔에서 파리 기후변화협약 등 기후 관련 협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가장 열심히 노력하셨고, 커다란 성과를 거두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8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해당 기구의 구성을 제안하는 동시에 반 전 총장에게 위원장을 맡길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문 대통령은 이를 적극 수용할 것을 참모들에게 지시했고, 지난 16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즉각 반 전 총장을 만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위원장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만들어진 기구는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범(凡)국가 기구의 성격”일며 “범국가라는 표현에 반 전 총장 만큼 적합한 분은 없다.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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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3/21 16:40:21 수정시간 : 2019/03/21 16: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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