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화상상봉, 관계부처 내부 준비 완료…남북 연락사무소 협의 준비 중"
백태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백 대변인은 이산가족 화상상봉 추진 상황과 관련해서는 “관계부처와 내부 준비가 완료되고,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협의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백 대변인은 이어 “유엔(UN) 제재위원회 미국 면제와 관련된 부분은 절차가 완료됐다”며 “남북 간 협의가 준비 중인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백 대변인은 주중·주러·주UN 북한대사가 평양으로 귀국한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지금 특별히 말씀드릴 게 없다”며 “관련 사항을 주시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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