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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망언' '꼼수 징계' 한국당, 20%대로 추락…민주당 40%대 회복
  • 기자김동용 기자 dy0728@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02.18 09:12
리얼미터·YTN, 11~15일 여론조사…문 대통령, 전반적 '보합 양상' 49.8%
민주당 40.3%·한국당 25.2%·정의당 7.0%·바른미래당 6.0%·평화당 2.8%
  • 리얼미터가 11~15일 조사한 정당지지율.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2월2주차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자유한국당은 ‘5·18 망언’ 논란이 ‘꼼수 징계’로 확산돼 지난 4주 연속 지속됐던 상승세가 꺾이고 한때 30%선에 근접했던 지지율은 20%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2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며 1월2주차(40.1%) 이후 5주 만에 40%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1~15일 조사해 18일 발표한 여론에 따른 것이다.

민주당은 2월1주차 주간집계 대비 1.4%p 오른 40.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충청권과 대구·경북(TK), 수도권, 부산·울산·경남(PK), 50대와 60대 이상, 노동직과 가정주부, 자영업, 무직, 중도층에서 상승한 반면, 호남, 30대와 40대, 학생, 진보층과 보수층에서는 하락했다.

반면 한국당은 25.2%로 3.7%p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15일 일간집계에서는 24.5%를 기록하며 25%선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당은 크게 이탈한 TK와 PK, 60대 이상과 20대, 노동직과 학생, 무직, 보수층을 포함해 호남과 경기·인천, 충청권, 30대와 50대, 자영업과 가정주부, 진보층과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렸다.

정의당은 0.8%p 오른 7.0%로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고 반등, 다시 바른미래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은 0.8%p 내린 6.0%로 다시 정의당에 뒤졌고, 민주평화당은 0.1%p 소폭 내린 2.8%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은 0.3%p 내린 1.6%, 무당층(없음·잘모름)은 2.7%p 증가한 17.1%로 집계됐다.

  • 리얼미터가 11~15일 조사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3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2월1주차 주간집계 대비 0.6%p 내린 49.8%(매우 잘함 23.7%, 잘하는 편 26.1%), 부정평가 역시 1.4%p 내린 44.0%(매우 잘못함 27.6%, 잘못하는 편 16.4%)로 전반적인 보합 양상을 나타냈다.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0%p) 밖인 5.8%p로 벌어졌다. ‘모름/무응답’은 2.0%p 증가한 6.2%.

권순정 리얼미터 조사분석실장은 “이 같은 보합 양상은 ‘지역경제 활성화’ 부산 방문, ‘규제 샌드박스 적극 운용’ 지시, 자영업·소상공인 간담회 등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 활성화 행보가 긍정적 영향을, 실업률 상승, ‘역전세난’ 등 고용·민생 악화 보도, 불법 유해 사이트 차단 논란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국내 자동차 생산량 감소, 불법 음란·도박 등 유해 사이트 규제 강화 논란, ‘역전세난’ 보도, 문 대통령의 ‘규제 샌드박스 적극 운용’ 국무회의 지시, ‘지역경제 활성화’ 부산 방문 등의 소식이 있었던 주중집계(11~13일)에서 49.6%(부정평가 44.7%)를 기록했다.

이후 자영업·소상공인 청와대 초청 간담회가 있었던 14일에는 49.5%(부정평가 44.1%)로 주중집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가, 국가정보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가 있었던 15일에는 50.0%(부정평가 43.0%)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호남과 서울, 20대와 30대, 가정주부와 학생, 사무직,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하락한 반면,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충청권, 60대 이상, 무직과 노동직, 자영업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6693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3명이 응답을 완료, 6.8%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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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2/18 09:12:16 수정시간 : 2019/02/18 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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