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 제공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일 "올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신년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공정하게 자원이 배분되도록 하고, 경쟁이 합리적으로 이뤄지게 하고, 경쟁의 성과물이 제대로 배분되게 하는 것, 이것이 정부 역할이고 경제가 지속 성장하게 하는 길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차기 대선 출마와 자신의 인기 비결에 대해 이 지사는 "저는 대선에 전혀 관심 없다"면서 "(인기는) 바람이라고 생각한다. 순식간에 불어왔다가 사라지는 허망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지사는 오는 3월부터 도내 여러 시·군으로 확대 시행되는 지역화폐 정책과 관련해선 앞서 도입한 성남시 사례를 들며 성공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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