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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동해선 금강산∼두만강 철도' 조사 시작…평양 공동선언 '순항'
  • 기자박진우 기자 tongtong@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8.12.08 10:55
우리 열차의 동해선 운행은 분단 후 처음…17일까지 800km 조사
  • 동해선 철도 북측구간 남북공동 조사에 참여하는 남측 조사단원들이 8일 오전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출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남북의 동해선 철도 북측구간 약 800㎞에 대한 공동 조사가 8일, 열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우리 열차가 동해선 금강산∼두만강 구간을 달리는 것은 분단 이후 처음이다.

앞서 11월30일~12월5일까지 남북은 철도연결 및 현대화를 위한 경의선 개성∼신의주 약 400㎞ 구간 조사를 사고없이 진행했다.

정부는 이번 조사까지 마무리되면 남북 정상이 9월 평양 공동선언에서 합의한 대로 연내 착공식을 개최할 방침이다.

통일부는 이날 동해선 철도 공동조사에 참여하는 남측 조사단원 28명이 버스 1대를 이용, 오전 9시 동해선 육로 사분계선을 넘어 방북했다고 밝혔다.

동해선 조사단은 버스로 이동하면서 북측 조사단원들과 함께 금강산∼안변 철도 구간을 조사한다.

이후 안변역부터 두만강역까지는 경의선 조사에 이용됐던 우리 철도차량에 탑승해 숙식하며 17일까지 조사를 이어간다.

동해선 조사가 마무리되면 우리 조사단원들은 북강원도 원산으로 내려와 버스를 타고 귀환한다.

경의선·동해선 북측구간을 모두 달린 우리 열차는 평양→개성을 거쳐 서울역으로 귀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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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12/08 10:55:59 수정시간 : 2018/12/08 10: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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