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남북군사공동위원회 구성,한강(임진강) 하구 공동조사도 논의"
  • 제8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 장면. 사진=연합뉴스 자료
[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남북 장성급군사회담이 26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개최된다.

국방부 최현수 대변인은 22일 정레 브리핑에서 이같이 공개했다.

앞서 남북은 15일 고위급회담에서 이번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회담은 우리 측이 전화통지문을 통해 남북 장성급군사회담 개최를 제의하였고, 북측이 이에 호응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담에 우리 측에서는 수석대표인 국방부 대북정책관 김도균 소장 등 총 5명이, 북측은 단장(수석대표)인 안익산 중장(우리측 소장급) 등 5명이 각각 대표로 참가한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에서는 '9·19 군사합의' 이행 관련 중간평가와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우선 협의하고, 남북군사공동위원회 구성·운영 방안과 한강(임진강) 하구 공동조사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북은 △남북군사공동위원회 구성과 운영 방안 △한강(임진강) 하구 공동조사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9·19 군사합의'가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북 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이날 판문점 남측 지역인 자유의 집에서 남·북 및 유엔사 3자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 최현수 대변인은 "이번 회의에서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지뢰제거 작업현황을 확인하고 평가하며 화기 및 초소 철수 일정과 경계근무 인원 조정방안 등 향후 공동 검증 추진계획 등에 대한 실무적인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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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10/22 11:40:58 수정시간 : 2018/10/22 11: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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