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등 당직자들이 추석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추석을 사흘 앞둔 21일 여야 지도부는 서울시민들의 귀성길을 배웅했다.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역을 방문해 귀성객들을 만났다. 특히 이 대표는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강조하며 일부 시민들과 악수를 나눴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당직자들이 추석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서울역과 강북구 수유시장을 찾았다. 서울역을 방문한 김성태 원내대표는 귀성객에게 한가위 인사를 건넸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수유시장에서 상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민심을 청취했다.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 등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고속철도 수서역 플랫폼에서 귀성객 등 열차 이용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SRT 수서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추석 메시지를 전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운데)를 비롯한 지도부 및 의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동영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등 민주평화당 지도부는 용산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당직자들이 추석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의당의 이정미 대표와 심상정 의원 등은 서울역을 찾았다. 이들은 ‘갑질근절 민생대책’ ‘훈훈한 한가위 되세요’ 등이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일부 귀성객들과 만나 악수를 나누며 한가위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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