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직접 영접나온 김정은 위원장. 가운데 멀리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보인다.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정상회담팀=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실질적 종전을 선언했다. 두 정상은 마지막날인 20일 아침 나란히 백두산에 오른다. 18일 평양 순안공항 '환영식'부터 19일 '옥류관'까지 사진으로 다시 돌아본다.

북한 주민 손 잡아주는 문재인 대통령. 18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공항 한편에서 한복을 한껏 꾸며 입고 한반도기와 인공기를 힘껏 흔들며 문 대통령을 환영 수백 명의 평양시민에게 다가가 손을 잡아주며 감사의 듯을 전했다.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정상 최초의 카퍼레이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무개차를 타고 18일 평양순안공항에서 백화원 초대소로 이동하며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카퍼레이드' 차량의 선탑자는 주영훈 청와대 경호처장이었다.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고층빌딩이 즐비한 평양.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평양시내로 향하는 거리에 시민들이 꽃을 흔들며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평양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서훈 국정원장, 문재인 대통령,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영철 당중앙위 부위원장,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여정 당중앙위 제1부부장.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평양공동선언서에 서명한 뒤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정숙 여사, 리설주에 지코·최현우 소개 "가장 핫한 사람".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가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우리 이재용 선생은 보니까 여러가지 측면에서 아주 유명한 인물이던데,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서도 유명한 인물이 되시길 바랍니다." 18일 리용남 북한 내각부총리의 뼈있는 인사말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웃으며 "알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부터), 이재웅 쏘카 대표, LG 구광모 회장의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오찬을 하다 평양소주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옥류관 오찬 뒤 기념촬영. 왼쪽부터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