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김정은, 서명식 후 공동기자회견·정상회담 합의 결과 발표 예정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이틀째인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의 군사합의서 서명식을 보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모니터 촬영. 사진=연합뉴스
[[DDP 남북정상회담프레스센터=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틀째인 19일 남북이 군사분야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오전 백화원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임석한 가운데 군사분야 합의문에 서명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군사분야 합의문 서명식이 끝난 후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상회담 합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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