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공동선언서에 서명한 뒤 펼쳐 보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DDP 남북정상회담프레스센터=안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합의 결과문인 ‘평양공동선언’ 선언문에 서명을 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전날 120분 회담에 이어 70분간의 추가회담을 마친 뒤 회담 서명식에 나서 합의문에 서명하고 교환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남북관계 개선·발전 △비핵화 위한 북미대화 중재·촉진 △남북간 군사적 긴장·전쟁위협 종식 등과 관련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냈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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