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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 석탄을 실어나른 의혹을 받는 진룽(Jin Long)호가 7일 경북 포항신항 7부두에 정박해 있고 작업자들이 석탄을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북한산 석탄의 국내 불법 반입 7건이 확인됐다고 관세청이 10일 밝혔다.

관세청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석탄 위장반입 의혹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관세청이 지난해 10월부터 의심선박을 검색하고 수입업자 등을 수사한 결과 총 7회에 걸쳐 66억원 상당의 북한산 석탄·선철이 국내로 반입됐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수입업자 등 3명과 관련법인 3개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북한산 석탄은 해외 소재 항구에서 다른 배로 환적한 뒤 원산지를 바꾸는 수법으로 국내에 반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은 또 북한산 석탄 등을 운반한 배 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결의를 위반한 선박은 입항제한·억류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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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8/10 14:31:32 수정시간 : 2018/08/10 14: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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