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올해 최소한 노동계에서 주장한 15.27%가 인상됐어야 하는데, 10.9%의 인상률은 아쉽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중소상공업자들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거리로 나서겠다고 한다”면서 “중소상공인의 반발도 방향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에 반발할 것이 아니라 ‘최저임금이 이렇게 높아진 만큼 우리도 보호해달라. 중소상공인을 살릴 정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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