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선·김도읍·김진태·김태흠·박대출·이장우·정용기, 성명서 발표
  •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 경선 중 심재철 의원(오른쪽)이 의사진행발언을 요구하자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이 후에 하라며 저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자유한국당 재선 의원들이 자당의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당 김기선·김도읍·김진태·김태흠·박대출·이장우·정용기 의원은 등 재선 의원 7인은 13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김성태 대행을 향해 “당의 자멸을 조장했다”며 “스스로 거취를 정하라”고 압박했다.

이들은 “어제 의원총회에서 김 대행은 도저히 필설로 형용할 수 없는 목불인견(目不忍見)의 끝을 보여줬다”며 “김 대행의 예상치 못한 돌출행동에 의총장은 일순간 혼수상태가 돼버렸다”고 주장했다.

김성태 대행은 혁신비상대책위원회 권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던 전날 의총에서 자신의 사퇴를 요구했던 심재철 의원과 의총 막바지에 설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일부 재선 의원들은 의총이 끝나기도 전에 의총장을 떠났다.

재선 의원들은 “김 대행의 모습은 당 소속 의원들에게 끝도 없는 수치심과 절망감을 안겨줬다”며 “당장이라도 김 대행이 스스로 거취를 정해야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기자소개 김동용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8/07/13 14:40:12 수정시간 : 2018/07/13 14:40:12
AD

오늘의 핫 이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