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장 배분도 마무리…정보위원장 '3선 이학재'·교육위원장 '3선 이찬열'

13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국회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 주승용 의원과 정보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학재 의원, 교육위원장 선출된 이찬열 의원이 축하 꽃다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바른미래당은 13일 국회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부의장 후보로 4선의 주승용 의원을 선출했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전 국회애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5선의 정병국 의원과 주승용 의원이 경쟁한 국회 부의장 경선에서 주 의원을 후보로 선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장 후보로 6선의 문희상 의원을, 자유한국당은 부의장 후보로 5선의이주영 의원을 선출한 바 있다.

원구성 협상을 통해 바른미래당이 확보한 정보위원회·교육위원회 상임위원장도 이날 결정됐다.

정보위원장은 3선의 이학재 의원이 3선의 이혜훈 의원과 경쟁 후 선출됐으며, 교육위원장은 3선의 이찬열 의원이 경선 없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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