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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현지시간) 대통령궁인 이스타나에서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리셴룽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가 12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필리핀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 이후 약 9개월만이다.

양국 정상은 이날 대통령궁 이스타나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먼저 리센룽 총리는 “한반도의 주변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대통령께서 한반도의 번영과 평화, 비핵화를 달성하는 데 있어 성공을 빌겠다”고 말했다.

리센룽 총리는 이어 “대통령께서 특별히 신남방정책 추진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아세안·싱가포르와의 관계가 더욱 획기적이고 대통령 리더십으로 격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아세안 정상회의 이후에 9개월 만에 정말 반갑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양국은 1975년 수교 이후 아시아의 네 마리의 용이라고 해서 선진 국가로 성장하는 과정에 자유롭고 개방적인 경제, 그리고 역내 평화와 안정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해왔다”면서 “싱가포르는 한국 기업들이 배울 점이 많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정상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장하성 정책실장, 김현철 경제보좌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남관표 안보실 2차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배석했다.

싱가포르 측에선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교부 장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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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7/12 15:44:39 수정시간 : 2018/07/12 15: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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