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청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인턴 118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청년들에게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와 도정 체험 및 아이디어 제안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턴 모집기간은 7월5일 오전 9시부터 7월11일 오후 6시까지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만 34세 이하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생이다. 휴학생과 졸업생도 지원 가능하다.

근무지는 경기도청 및 경기도 사업소이며 근무 부서와 수행업무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문화의전당·경기관광공사 등 경기도 공공기관 인턴희망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통해 별도로 지원해야 한다.

도는 지원조건·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인턴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 발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이후 경기도청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된 청년인턴은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경기도 생활임금인 시급 8900원을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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