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이재명 후보는 이날 MBC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성남 시장에서 인구 1300만의 경기도지사를 맡게 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직자의 삶이라는 것이 개인의 삶과 다른게 많은 사람과 관계가 됐고 1300만이라는 경기도인들의 삶을 챙겨야하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성 진행자가 "선거 막판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셨다"라고 운을 떼자 이재명 후보는 진행자의 말을 자르며 "네 감사합니다. 잘 안들린다"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곧바로 인이어를 뺐다.
이에 "아무리 질문이 곤란해도 생방송에서 태도가 적절치 않다"는 네티즌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는 남경필, 김영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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