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선거] 지상파 3사 조사…1·2위간 10.8%p 격차

대구시장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데일리한국 6·13특별취재팀 박준영 기자] 6·13 전국 동시지방선거의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대구시장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후보를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1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된 KBS·MBC·SBS 등 방송 3사가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시장 선거에서 권영진 후보가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영진 후보는 52.2%를 기록해 41.4%를 얻는 임대윤 후보를 10.8%p 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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