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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평화당 최경환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자료
[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민주평화당은 16일 "북미간 갈등이 드러난 만큼 한국정부와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최경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진짜 운전실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북한 외무성 김계관 제1외무상은 미국에 대해 진정성 있는 대화에는 호응하겠지만 일방적 핵포기를 강요하면 북미정상회담을 재고하겠다고 밝혔다"고 논평을 시작했다.

최 대변인은 "북한의 이러한 반응은 핵 포기와 함께 제공되는 체제안전보장과 보상 방안을 미국이 내놓으라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북미 비핵화 협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북미 상호간 신뢰가 형성되어야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지금 북미는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서로 확인하고 있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뢰도 형성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최 대변인은 "이 점은 4.27 판문점선언의 완전한 비핵화 선언, 폼페이어 국무장관의 재방북과 미국인 인질 석방, 북한의 풍계리 핵시설 폐기와 공개 방침 등으로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최 대변인은 "이런저런 줄다리기와 신경전은 있겠지만 북미 비핵화 대화는 성공해야 한다"며 "실패는 파국"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협상은 Give and Take, 주고받는 것"이라면서 "북한과 미국은 자존심 대결을 자제하고, 서로 무엇을 주고받을 것인지 대화를 계속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6월12일 싱가포르 회담으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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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5/16 16:20:12 수정시간 : 2018/05/16 16: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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