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평창 방문해 국·내외 언론인 격려 및 자원봉사자와 만찬도

문재인 대통령이 2월10일 오후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리그 1차전 남북단일팀과 스위스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평창 동계올림픽 취재에 열중인 국·내외 언론인들을 격려하고 쇼트트랙 경기도 관람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을 방문해 기자들을 격려하고, 올림픽 자원봉사자 및 대회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명절 연휴도 잊은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날 오후 벌어지는 남녀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한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응원도 함께 한다.

이날 문 대통령의 내·외신 기자 격려 일정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김수현 사회수석이 함께 한다.

올림픽 관계자 격려 일정에는 도 장관과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유승민 IOC선수위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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