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기상 악화로 연기…北응원단, 첫 야외 응원도 미뤄져
북한 응원단은 이날 남북 단일팀에 대한 두 번째 응원전에 나선다.
지난 7일 방남한 북한 응원단은 10일 남자 쇼트트랙 1500m와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첫 경기 응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응원이다.
한편 이날 오전 오전 10시15분부터 평창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여자 대회전 경기는 강풍 때문에 15일로 연기됐다.
이번 대회전에는 남측의 강영서, 김소희 선수와 북측의 김련향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었다.
북한 응원단은 당초 이 경기부터 이날 응원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일단 뒤로 미뤄졌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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