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 관련, 최저임금·부동산 후속 대책과 가상화폐 논란 등
이날 청와대 오찬에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원내부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오찬은 당초 지난달 26일 새해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문 대통령이 원내지도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당시 제천 화재사고 등으로 미뤄졌다.
문 대통령과 원내대표단은 2월 임시국회(1월30일~2월28일)를 1주일 남겨둔 만큼 민생법안 논의 등을 놓고 주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저임금 인상과 부동산 후속 대책, 가상화폐 논란 등이 대화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안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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