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영운 기자]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위해‘체인지업캠퍼스’에서 다음달 2일까지 미래교육 사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영어마을의 새 이름인 체인지업캠퍼스는 21세기 인재 양성의 베이스캠프를 비전으로, 창의교육을 통해 핵심 미래인재를 키우자는 캠퍼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 유형은 6개 분야로 △창의교육 △교사연수 △과학 멘토링 △문화예술 △진로체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월 30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파주캠프)에서 실시하며,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공모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14일경 사업자를 선정해 보조금 1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또는 교육사업, 문화예술, 과학, 교사연수, 진로체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관련 법인(단체)이면 지역과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다.

공모 관련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사업홍보·모집·심사 게시판 및 체인지업캠퍼스(파주캠프) 창의인성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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