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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백운규 산업부 장관이 단 1기의 신규 석탄발전소만 LNG로 연료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신규 석탄발전 9기를 연료전환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약속과 다르고 탈석탄 정책의 후퇴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백 장관은 8일 오후 6시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 11차 미래에너지포럼에서 개최한 '새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 강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백 장관은 "친환경 연료전환하기로한 9기의 신규 석탄발전소 중 1기만 연료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곧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포스코가 추진하는 삼척 포스파워가 포스코의 의지대로 석탄발전소로 유지된다는 풍문을 뒷받침하는 유력한 주장이다.

이는 8차 전력수급계획 수립과정 중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백 장관은 전환을 확정하지 않고 모색한다고만 밝혔지만 확정될 경우 적잖은 파문이 일 전망이다.

시민단체는 문재인 정부의 탈석탄 정책이 후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백 장관이 1기만 LNG연료전환할지, 원안대로 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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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12/08 19:23:50 수정시간 : 2017/12/08 2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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