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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준욱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왼쪽 두번째) 등 지방 4대 협의체 회장이 경북도청에서 '지방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한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데일리한국 최영운 기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양준욱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7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개최된 지방 4대 협의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양 회장은 “국회의 개헌 논의 과정을 파악해 본 결과, 지방분권형 개헌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방 4대 협의체가 마음을 모아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위해 공동대응을 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4대 협의체장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양 회장은 지방의회 사무처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을 위해 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가 적극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지방 4대 협의체는 합의문에서 "정파적 이해관계를 넘어 국민이 행복한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분권 개헌이 필수라는 데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공동 노력하겠다"며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방 4대 협의체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양준욱 서울시의장), 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관용 경북지사),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환설 여주시의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회장 박성민 울산중구청장) 등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대표하는 4개 협의회의 모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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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12/07 17:48:41 수정시간 : 2017/12/07 17: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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