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키타(秋田)현 유리혼조시(由利本莊市) 경찰은 이날 밤 해안에 수상한 사람들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NHK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은 이 남성들 근처에서 길이 20m의 목조선도 함께 발견했다.
이 남성들은 경찰 조사에서 조선어로 자신들이 북한에서 왔다고 말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장시간 표류 끝에 일본 해안에 도달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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