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뉴스 방송캡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공식 장관으로 임명된 가운데, 과거 해명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홍종학 장관은 후보자로 지명 되면서 많은 의혹을 받아왔다. 가 장모로부터 아파트와 건물을 상속받아 30억원 가량의 재산을 늘린데 있었다. 후보자의 중학생 딸이은 초등학생이던 2015년 외할머니로부터 8억원 상당의 건물을 증여받은 것.

이에 홍종학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장모가 그렇게 결정했다. 어머님 의사에 대해 반대할 수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임명하면서 "야당들도 양해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새 정부 경제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게 중소기업, 중소상공인,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육성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하고 했는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제서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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