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최경환(62)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원을 건넸다"라는 취지의 자수서를 검찰에게 제출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경찰은 최경환의 신변을 보호하라"고 입 모아 외치고 있다. 과거 최경환 의원이 "국정원 특활비가 사실이라면 동대구역에서 할복 자살하겠다"고 말한 바 있기 때문.

누리꾼 '51****'는 "할복자살이라니 너무 무섭다.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경찰은 최경환의 신변을 보호하라"고 말했다.

누리꾼 'lo*****'도 "동대구역에서 할복이라니 웬 민폐나.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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