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예매와 인증사진 공모전 등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개막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홍보와 국민 참여를 북돋기 위한 '헬로우평창(www.hellopyeongchang.com)' 캠페인 사이트가 14일 개설됐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가 합심해 개설한 헬로우평창 사이트에선 올림픽 입장권 예매와 인증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국민 제안 캠페인이 진행된다.

조직위는 "'관전 꿀팁' '국민 홍보대사' '평창올림픽은 ○이다'라는 문구를 완성할 수 있는 '국민 애칭' 공모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면서 “"올림픽·패럴림픽 경기 입장권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찍은 사진을 올리는 '입장권 인증샷' 공모엔 문재인 대통령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직위는 캠페인 참여자 중 20명에게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하는 기회를 주고, 높은 인기로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는 문 대통령 기념 시계, 일명 '이니' 시계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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