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페이스북에 공개하며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결정적 장면은 어떤 것일까요?"
[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아시아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청와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의 '결정적 순간' 10장면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지난 5월10일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시간이 6개월 지났다'면서 "숨가쁘게 달려온 6개월에서 '결정적 순간' 10장면을 골라봤다"고 설명했다.
청와대가 고른 10장면은 △취임식(5월10일) △테이크 아웃 커피와 함께한 청와대 첫 산책(5월11일) △첫 지방 공식행사인 5.18기념식에서 유가족을 안아줬던 장면(5월18일) △첫 국회연설(6월12일) △첫 청와대 앞길 개방(6월26일) △협치를 위한 첫 당대표 초청 행사(7월19일) △첫 휴가 등산길에 시민들과 만나던 모습(7월31일) △취임후 첫 수상식이던 애틀랜타 세계시민상 행사(9월20일) △깜짝 방문으로 야구팬들을 즐겁게 했던 첫 시구 행사(10월25일) △첫 국빈맞이 행사(11월7일) 등이다.
청와대는 "사실 10장면을 고르는 과정이 참 어려웠다"면서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결정적 장면은 어떤 것일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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