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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반도체, 자동차의 특허출원이 미일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017년 국감 모습. 사진=안희민 기자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 반도체와 자동차 관련 특허출원이 미일에 뒤진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기업위 소속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이 13일 특허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 반도체의 지난 10년간 특허출원 실적이 미국과 일본에 뒤처졌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반도체 특허는 미국 2만2595건, 일본 1만8725건이었고, 한국은 1만5839건이다.

2006년엔 2635건으로 3개국 중 가장 많았지만 매년 출원 건수가 큰 폭으로 줄어 2015년 379건이었다. 미국은 1229건이고 일본은 646건 출원했다.

업체별 특허출원 건수도 삼성전자 1219건으로 IBM 1360건에 밀렸다.

한국의 자동차 관련 특허출원도 일본 출원 건수 2만606건의 66.5% 수준인 1만3699건에 그쳤다.

최근 5년간 업체별 특허출원 건수는 현대자동차 2922건이었고 일본 도요타 2264건으로 2위, 일본 덴소가 1542건으로 3위였다.

정 의원은 "새로운 유망산업에 대한 핵심기술 특허 확보도 중요하지만, 현재 우리 주력산업에서 새로운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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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10/13 21:29:26 수정시간 : 2017/10/13 21: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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