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청와대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문대통령은 가급적 추석연휴 이전인 이번 주 여야 5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모두 초청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기간 회동이 쉽지 않고 연휴가 끝난 뒤 만나면 뉴욕 방문 성과 등에 대한 회동 타이밍이 지나치게 미뤄진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7일 입장문에서 "유엔총회를 마치고 돌아오면 각 당 대표를 모시겠다"며 "국가안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협력을 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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