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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오후(현지시간)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 시내 미국총영사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만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총회 참석차 18일 미국 뉴욕 방문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의 방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지난 6월 한미 정상회담을 워싱턴 D.C.를 방문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문 대통령은 오는 21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등 3박 5일간 여러차례에 걸친 다자회담 등 공식·비공식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번 뉴욕 방문 기간중 유엔총회 첫 기조연설을 통해 북핵 문제 등에 대해 각국 정상 앞에서 대한민국의 입장을 밝히는 것은 물론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참가국 주요 정상들과 회담을 갖는 등 유엔에서의 다자 정상외교에 나선다.

앞서 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뉴욕 도착 직후 곧바로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앞으로 한반도 위기해법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관측된다.

문 대통령은 이어 뉴욕·뉴저지지역 동포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들의 다양한 고충이나 견해도 폭넓게 청취한다는 구상이다.

문 대통령은 이튿날인 19일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해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와 IOC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3개국 주요 정상과의 양자 정상회담을 마친 뒤 미국의 싱크탱크인 애틀란틱 카운슬이 주관하는 '2017 세계시민상' 시상식에 참여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함께 세계시민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20일 한국 경제를 대외적으로 설명하는 뉴욕 금융경제인과의 대화에 참석한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행사장도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뉴욕에서의 마지막날인 21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북핵 문제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 정부의 대응기조를 설명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마친 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오찬을 겸한 한·미·일 정상회동에 나서 현안을 조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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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9/17 16:53:40 수정시간 : 2017/09/21 17: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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