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 캡쳐)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사업의 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를 실시하라고 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4대강 정책 감사 추진과 보 상시개방 등을 골자로 한 ‘하절기 이전 4대강 보 우선 조치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감사는 개인의 위법·탈법행위를 적발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정부 정책 결정과 집행에 얻어야 할 교훈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다만 감사과정에서 명백한 불법행위나 비리가 나타날 경우 상응하는 방식으로 후속처리 할 것”이라고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대강 비리, 방산 비리에 대한 감사가 드디어 시작되었군요.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개혁 행보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냅니다. (spyq****)” “정의구현 응원합니다 (kalz****)” “제대로 파헤쳤으면 좋겠다! (qqvv****)”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