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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조옥희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맞춰 헌법을 개정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권한대행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에 참석한 후 국회로 돌아와 기자들에게 “문 대통령이 스스로 한 말에 많은 강박 관념을 갖는 사람이라고 개헌 의지를 피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에게 ‘국회에 개헌특위가 만들어져 있으니, 정부 개헌특위를 만들 이유가 있겠느냐’라고 물었더니, 문 대통령은 ‘국민 합의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국회가 그렇게 해 나간다면 정부 특위를 만들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여론 수렴 과정이 미진하다. 국회와 국민이 원하는 개헌 방향이 꼭 같지 않을 수 있지 않으냐’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한 “문 대통령은 ‘국회가 (개헌에서) 그 역할을 한다면, 본인 스스로 절대 발목을 잡거나 딴죽을 걸 의도가 없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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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5/19 16:06:45 수정시간 : 2017/05/19 16: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