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민군 창건 85주년 화력훈련 진행 상황 보고받아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북한의 화력 훈련에 대한 상황을 화상으로 보고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합참은 이날 “북한은 오늘 오후 원산 일대에서 대규모 화력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참관 아래 장사정포 등 300∼400문을 투입해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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