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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가 오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회동한다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21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북한의 6차 핵실험 징후가 포착되면서 한반도에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논의 내용이 주목된다.

회동에는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한다.

이들은 북한의 추가 도발 시 강력한 징벌적 조처를 하자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북 압박 강화를 통한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측은 이 자리에서 대북 군사행동을 포함해 모든 선택지를 검토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침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일본은 다음달 9일 대선으로 출범하는 한국의 차기 정권과도 북핵·미사일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외무상은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한 것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북한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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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4/21 10:24:32 수정시간 : 2017/04/21 11:4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