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주자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은 26일 오후 대전MBC에서 열리는 충청권 토론에 참석해 지역발전 정책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문 전 대표는 토론에 앞서 대구광역시의회에서 '대구경북 비전' 기자회견을 열고 TK지역을 겨냥한 맞춤형 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토론회 후에는 천안함 피격 7주기를 맞아 대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다. 안 지사 역시 국립현충원을 찾아 희생 장병을 추모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마친 대선주자들은 첫 순회 경선 지역인 호남지역으로 내려가 ARS 투표와 이튿날 순회투표에서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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