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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기 위해 삼성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사진=데일리한국 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데일리한국 조옥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과 관련해 각각의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캠프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은 모든 진실을 밝히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는 걸 아시기 바란다”는 논평을 내놓았다.

박 수석대변인은 “진실 검증대 앞에 선 박 전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을 실망시켜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검찰을 향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검찰은 한 점 의혹 없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면서 “국민은 검찰 수사를 지켜볼 것이고, 진실 규명이 국민 통합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안희정 캠프 강훈식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검찰은 법과 정의에 성역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줘야 한다”며 “낡은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대교체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엄정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이재명 캠프 김병욱 대변인은 “대통령에게는 더 큰 책임이 따라야한다. 법 앞에 모든 국민이 평등함을 보여주기 바란다”면서 “검찰은 혐의를 부인하고 증거인멸마저 우려되는 박 전 대통령을 구속수사하고 청와대를 압수수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그의 손발이 돼 국정을 농단한 종범들은 이미 구속됐다”면서 “검찰은 '박근혜 게이트'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야말로 국민이 염원하는 공정한 나라로 가는 첫걸음임을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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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3/21 10:51:52 수정시간 : 2017/03/21 10: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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