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책표지
박근혜 탄핵 반대 변호를 맡은 김평우 변호사가 쓴 책이 화제다.

김평우 변호사는 지난 1월 '탄핵을 탄핵한다'라는 책을 통해 '탄핵반대'입장을 강하게 전했다.

그는 해당 책의 서문에 '침묵하면 안된다 싶어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매일같이 글을 썼다'고 남겼다.

박근혜의 탄핵 반대 운동을 독립운동과 동일 선상에 두면서 자신의 결의를 보인 것.

김평우 변호사는 책을 통해서 최순실 사건의 중대안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탄핵의 공정성, 적법성 문제를 통해 '탄핵 주장'을 비판했다.

그의 글처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될 수 있을지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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