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 폐업·무상급식·로봇랜드·창원시와의 갈등 언급
"경남은 지금 성장통 앓고 있어… 잘못된 정책 바로잡아 가는 과정"
이는 최근 경남도가 창원시와 함께 추진하던 마산 로봇랜드 사업에서 철수한 데 이어 창원시와 공동사업 중단을 선언하고, 학교 무상급식 지원 중단 등으로 갈등 국면이 계속된다는 여론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홍 지사는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기득권의 반대로 생기는 문제를 갈등으로 접근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악의적으로 도민을 분열시키는 행위는 절대 묵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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