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5.2%), 정동영(3.8%), 추미애(2.8%), 정세균(2.0%), 박주선(1.8%), 이인영(0.7%) 등의 전현직 의원이 뒤를 이었다. 새정치연합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도 각각 문 의원이 2위인 안철수 의원을 28.6%포인트와 21.4%포인트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정당지지도는 여전히 새누리당이 새정치연합을 두배 이상 앞섰다. 새누리당은 41.3%의 지지를 얻어 17.7%에 그친 새정치연합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어 정의당 5.8%, 통합진보당 3.0%, 무당층은 32.2%였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조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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