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이 환자를 포함해 내원하는 모든 방문객에 ‘QR코드’ 발급 및 확인 절차를 의무화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지난 18일부터 모든 내원객에 대해 QR코드 발급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환자를 포함한 모든 내원객은 병원 출입을 위해 진료 바코드나 QR코드를 준비해야 한다.

환자는 병원 애플리케이션이나 진료카드 또는 카카오톡으로 전달되는 알림톡에 담긴 진료 바코드를 제시해 병원을 출입하게 된다.

진료 바코드가 없는 보호자나 기타 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한 방문객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서 QR코드를 발급 받아야 출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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