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이 28일 오전 깜짝 다이어트 선언을 했다. 체중이 94.5kg까지 증가하며 평소 즐겨 하던 축구는 물론이고 건강까지 걱정이 되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한 것.

서경석 공개한 자신의 내장지방 수치는 무려 122cm²로 나왔다. 이는 다이어트가 심각히 필요한 수치다.

서경석은 “라디오 진행을 오래 하다 보니 사람들이 내가 살이 찐 줄 많이 모르는 거 같다” 말했다. 이어 “복부에 집중적으로 살이 찌다 보니 최근 TV 방송을 할 때 손이나 큐시트를 활용해 나도 모르게 배를 가리는 버릇이 생겼다”며 복부 비만이 심각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서경석의 살이 찐 이유는 바로 아이스크림이라는 귀여운 답변도 있었다. 서경석은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무척 좋아하는 나머지 밤마다 한 통씩 꾸준히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는 것이다.

현재 서경석은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와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출연하고 있고 유튜브 채널인 ‘서경석 TV’를 통해 다이어트 컨텐츠를 제작했던 경험이 있다.

서경석의 각오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전문가와 꼭 성공적인 다이어트에 나설 것이고 시청자와 가족들에게 꼭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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