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화의료원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일 세포바이오에 의약품 냉장고 기증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세포바이오는 초대배양세포와 줄기세포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업체로 각 세포에 최적화된 배양액 및 배양요소를 개발, 상용화하고 있으며 최근 이대목동병원 약제팀에 의약품과 시약, 백신 등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의약품 전용 냉장고인 'IBK-700TR'를 기증한 바 있다.

이대목동병원 부속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전달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김영주 사회공헌부장 등 병원 경영진과 함께 세포바이오 박현숙 대표와 홍종팔 부사장이 참석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최첨단 의약품 냉장고를 기증해 준 세포바이오에 감사를 전한다"며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품격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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