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매년 라식과 라섹, 백내장 수술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눈 건강은 한번 나빠지면 다시 되돌리는 것이 어려워 미리 관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통 노안은 40대 중후반부터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30대 후반인 청년 노안 환자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
평소 시력교정술을 고민했던 이들에게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은 라식과 라섹이다. 라식수술은 각막 상피를 포함하여 각막이 실질의 일부까지 정해진 두께로 잘라서 각막 절편을 만든 후 각막의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방법이다. 반면 라섹수술은 실질을 포함하지 않고 각막 상피만 벗겨낸 후에 드러나는 각막의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방법이다.
현재는 라식과 라섹수술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단점은 보완한 ‘스마일라식’이 도입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력교정술로 자리 잡았다. 다만, 각각의 수술에 대한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안과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한 이후 자신에게 맞는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시력교정수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펨토초레이저장비를 이용한 노안 백내장 수술, 올레이저라섹/라식수술, 렌즈삽입술 등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올레이저라섹수술은 알콜이나 브러쉬가 아닌 레이저에너지만으로 각막상피를 제거하기 때문에 기존의 라섹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으며, 시력회복이 빠르다. 또한 안구건조증이나 빛 번짐 등의 부작용은 기존의 수술에 비해 현저하게 줄였다.
렌즈삽입술은 라식과 라섹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레이저조사 대신 각막을 2.8mm 절개하고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인체에 무해한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시력교정술이다. 렌즈삽입술로 개선된 시력은 반영구 유지될 뿐만 아니라 각막 손상이 거의 없고 망막 박리, 근시 퇴행 등 부작용이 생기지 않아 각막 두께가 얇거나 고도 근시 및 난시 환자에게 적합하다.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환자들에게 눈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1:1 전담 맞춤 수술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강남스마일안과 염동주 대표원장은 “건강한 시력을 평생 동안 잘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가급적 스마트폰을 볼 때는 눈과 30cm 이상 떨어져서 봐야 하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1시간 정도 본 뒤엔 5~10분가량 먼 곳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고, 눈을 자주 깜빡여서 눈이 건조해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눈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쓴다면 오랫동안 밝고 선명한 시야를 더 길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