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ing V'를 타이틀로 여러 가지 V의 의미를 담아낸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의 에피소드 영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 브랜드의 2020 첫 에피소드 영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메트로시티의 에피소드 영상은 메트로시티 공식 홈페이지와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동시 공개됐다.

'#Finding V'란 메트로시티의 V를 찾는 과정을 말하며, 승리를 뜻하는 영어의 'Victory', 이탈리아어의 'Vittoria', 거리와 여정을 뜻하는 영어의 'Via', 이탈리아의 'Via', 그리고 메트로시티 V백의 'V' 등 중의적 의미로 사용됐다.

영상에서는 사랑의 승리, 인생의 승리, 비즈니스의 승리 등 세대별, 계층별, 직업별로 다양한 승리의 여정을 표현했다. 더불어 메트로시티의 Spirit인 'NEO CLASSIC', 'ITALIAN ORIGINS', 'CRAFTMANSHIP'을 느낄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됐다.

밀라노를 베이스로 활동하는 12명의 모델들이 등장하는 영상의 배경은 패션의 본고장이자 브랜드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밀라노로, 특히 밀라노 곳곳의 명소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의 촬영 장소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도나토 브라만테가 참여해 제작된 밀라노 대표 르네상스 건축물 '스포르체스코 성(Castello Sforzesco)' ▲밀라노의 랜드마크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Milano Duomo)' ▲밀라네제들의 휴식처 '셈피오네 공원(Piazza Sempione)' ▲문화와 과학, 예술의 상징적 랜드마크인 브레라 궁을 중심으로 밀라네제들이 가장 사랑하는 유서 깊은 거리 '비아 브레라(Via Brera)' ▲밀라노 외곽지역에 위치한 17세기에 지어진 대저택 등으로 밀라노 특유의 무드를 충분히 담아냈다는 평가다.

에피소드 영상에서는 모델들이 착용한 메트로시티 핸드백이 다양하게 노출된다. 이는 'V백'으로 불리는 메트로시티 'MP2522' 핸드백으로, 메트로시티의 V프레싱 기법으로 새롭게 개발됐다. V프레싱은 빛을 표현한 루체 퀼팅을 심플하게 표현하고, 광고 콘셉트인 lo‘V’e의 V를 녹여내 사랑을 표현했다.

V백은 메트로시티 시그니처 라인인 MF400번대의 스퀘어 토트 라인을 트렌디하고 영한 감성을 더해 컴팩트한 사이즈감과 스프링 컬러감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 사이즈이면서 토트백과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2-ways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소재는 퀄리티 높은 소가죽이 적용됐으며,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락 장식인 세라토 오로메쪼와 O링 핸들 장식, 그리고 메트로시티의 테슬 장식인 마지아가 디테일을 완성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톡톡 튀는 컬러감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기대감을 높인 V백은 에피소드 영상 공개 직후부터 온라인에서 문의가 이어지는 등 화제를 낳고 있다"면서, "메트로시티 V백은 전국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공식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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