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편리한 스마트한 세상이지만 반대로 매우 복잡한 환경과 구조를 이루고 있다. 편리함과 복잡함이 공존하는 환경에 지친 대중들이 ‘불필요함은 줄이고 최소한의 것으로 환경을 재정립해서 삶의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자’라는 ‘미니멀 라이프’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다.

러시아 아바이스크산 원용(元茸)으로 만든 편강한방연구소의 ‘구전 녹용 복세편살’은 휴대가 가능한 스틱형 제품으로 ‘미니멀 라이프’의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녹용으로 주목받는다. 특히 편강탕으로 알려진 편강한의원(원장 서효석)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의사가 개발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틱 하나의 사이즈가 가로 3cm, 세로 12cm인 ‘구전 녹용 복세편살’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섭취를 위해 가위나 칼 없이 손으로 간편하게 절취가 가능한 것도 제품의 특징이다.

복세편살 10개 들이 한 박스 크기는 담배 곽과 비슷하다. 주머니와 개인 클러치에 넣고 다닐 수도 있기에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원할 때 녹용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지난달 22일에 출시한 ‘구전 녹용 복세편살 30 GIFT 세트’는 세련 된 케이크 박스 디자인이 관심을 받고 있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연말연시 선물을 준비한다면 예쁘게 포장된 녹용으로 마음을 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구전 녹용 전 제품은 녹용 중에서도 귀한 분골, 팁이 포함 된 상대 부위와 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삽주, 복령, 감초, 황기, 산약, 황정, 맥문동, 맥아, 길경, 생강, 대추, 홍삼, 오미자 추출액, 아카시아 벌꿀 등 엄선된 국내산 천연재료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실제로 녹용은 뉴질랜드산보다 러시아산이 훨씬 고가이다. 편강한방연구소가 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7월 3일부터 23일까지 주요 온, 오프라인 243개 매장에서 총 453건의 나라별 녹용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보다 100g당 약 42% 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7년 관세청 ‘나라별 녹용 수입 가격’ 자료에서도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 대비 kg당 약 73%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첼라크 빅토르 러시아 아바이스크 농장 대표는 “이곳이 녹용 생산에 있어서 기후나 환경이 최적의 사슴 사육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총 6,000마리 정도의 사슴을 사육하고 있는데 어떠한 농장과도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한다.”라며 “우리 농장에서 생장하는 사슴들은 모두 자유방목으로 산작약, 개밀 등의 천연 약초를 먹고 살며 최적의 녹용을 만들어 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전 녹용 각 제품군은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구전 녹용’ ▶순하게 담아낸 ‘구전 녹용 순’ ▶유아의 건강과 성장을 돕는 ‘구전 녹용 당금아기’ ▶초등학교 자녀 입맛에 맞춘 ‘구전 녹용 금지옥엽’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휴대용 제품 ‘구전 녹용 복세편살’ ▶깊고 진한 녹용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떠먹는 농축액 ‘구전 녹용 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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